태즈매니아주에서 토요일 오전 0시 1분부터 마스크 착용 규정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태즈매니아 주민들이 학교, 유아 센터, 대중교통(Spirit of Tasmania 포함)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6월 18일 0시 1분부터 태즈매니아와 노던 테러토리 공항 터미널에서 관광객들이 더 이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주와 테러토리 역시 조만간 유사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기내에서는 계속해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6월 21일부터 뉴질랜드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더 이상 출국 전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여행객들은 도착 당일과 5일 차에 자가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콴타스 항공이 조만간 업데이트된 마스크 착용 규칙을 발표할 예정이다. 콴타스는 미국, 영국, 유럽 등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지 않은 여행지 노선에서 더 이상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 위원들이 5세 미만 어린이에게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의약국과 질병통제센터의 최종 승인은 여전히 대기 중인 상태다.